2018년 8월 19일 일요일
Am 5:27
누적거리 : 651km (0km)
아침 일찍부터 길떠날 채비를 합니다~!
떠나는 모습은 별거 없네요.
소프트백 하나와 탑박스 하나!
그리고 정차시에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Am 7:03
집에서 부터 달리고 달려 양만장에 도착 했습니다.
얇은 구름이 깔린 하늘에 수많은 바이크 들이 몰려 있고 라이더들 또한 옹기종기 모여 일행을 기다리고 있네요~!
새벽부터 달려 그런지 몸이 부들무들 떨렸어요.
더운 날씨지만 새벽엔 춥네요잉~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었지만 대략 10년 전 바이크를 타며 마셔온 레쓰비가 보여
오랫만이라 레스비를 마셔 봅니다.
Am 7:27
다시 강릉으로 떠나봅니다.
느긋느긋한 커브의 매력을 느끼면서 말이죠!
알차 형님들도
아멜 형님들도
듀얼퍼포머 형님들도
심지어 사발이까지…
저는 지나쳐 갑니다.....ㅠ
Am 10:20
누적거리 : 882km (231Km)
5시간 만에 대관령에 도착 합니다.
경치를 구경하던 중 중년 어르신 분들이 산행을 하러 오셨습니다.
먼저 인사를 건내 봅니다. 그리곤 돌아온건 떡하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잘해서 떡하나 얻어 먹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강릉에 들리게되면 늘 거쳐가는 맛집 중 하나인 강릉 감자옹심이 집에 들립니다.
근데 말이죠...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답니다.
푸하하하하하하!!!
다들 커플에 가족들과 함께지만 저는 혼자 맛나게 먹습니다.
감자 옹심이 맛을 글로 표현한다면..
처음에는 맛이 없지만 막상 집으로 돌아오면 생각나는 맛이랄까?
여튼 맛있습니다 =_=ㅋ
배도 부르고 이제 안목항으로 갑니다.
이젠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커피거리 라니…..
조용한 작은 항구였는데…
이젠 사람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휘~휘~
돌아 봅니다.
새벽부터 달려서 그런지 피곤하네요.
숙소로 갑니다.
오늘은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를 생각입니다.
1박에 2.5만원 이면 참 싸죠??
하지만 호텔처럼 편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긴 아주 무서운 강아지가 출입문 앞에 자고 있으니 항시 조심해야 합니다.
물지도 않아요 ㅋ
한숨 자고 일어나서 해변가를 돌아다니다 음주가무를 혼자 즐겨 봅니다 =_=
쓸쓸한 혼술 사진은 안남깁니다....(ㅋ)
다음날 속풀이 하러 늘 들리던 2번째 맛집인 동화가든에 들립니다.
두부 반모와 짬뽕 순두부!
숙취가 술술~ 도망가네요!
해장을 했으니 간식으로 바로 옆집서 파는 순두부 젤라또는 먹습니다.
딱 맛이 어른이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이제 복귀를 합니다.
돌아왔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 봅니다.
오대산을 넘어 보는것이지요
하지만 정상에는 엄청난 미친 안개가…
20일 Pm 7:35
누적거리 : 1,194km (543Km)
달리고 달리고 달려 5시간 만에 복귀합니다.
복귀 시간이 퇴근길과 겹쳐 참 힘들었네요~!
이제 어디를 달려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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